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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검정치마 - 강아지 검정치마 - 강아지 시간은 스물아홉에서 정지 할 거야 라고 친구들이 그랬어 오 나도 알고 있지만 내가 열아홉살 때도 난 스무살이 되고 싶진 않았어 모두 다 무언가에 떠밀려 어른인 척 하기에 바쁜데 나는 개 나이로 세살 반이야 모르고 싶은 것이 더 많아 If your lights are blinking and you are running low, Come on get filled up so you can drive away. With my love. With my love. 우리가 알던 여자애는 돈만 쥐어주면 태워주는 차가 됐고 나는 언제부터인가 개가 되려나 봐 손을 델 수 없게 자꾸 뜨거워 반갑다고 흔들어 대는 것이 내 꼬리가 아닌 것 같아 사랑은 아래부터 시작해 척추를 타고 올라온 거야 If your .. 더보기
[제주 올레길 걷기] 20코스 : 바다가 아름다운 마지막 코스 1. 제주 올레 20코스 정보 20코스 (16.4km, 4-5시간) 김녕 서포구 - 김녕 성세기 해변 - 김녕 해안길 - 월정밭길 - 월정리 해수욕장 - 쑥동산 - 행원포구(광해군 기착지, 7.7km) - 구좌 농공단지 - 좌가연대 - 평대리 해수욕장 - 세화 오일 시장 - 제주 해녀 박물관 제주는 바람의 섬이다. 바람이 제주만의 언어를 만들었고, 제주만의 돌담을, 제주만의 자연을, 제주만의 문화를 만들었다. 제주올레의 스물 다섯 번째 길, 김녕~하도 올레는 제주의 바람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 출처 : http://www.jejuolle.org/?mid=40&act=view&cs_no=20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여행기 사실 여행을 준비 할 때에는 8박 9일 총 7코스를.. 더보기
[제주 올레길 걷기] 1코스 : 가장 올레다운 올레. 오름, 마을, 바다가 있는 1. 제주 올레 1코스 정보 1코스 (15km, 4-5시간) 시흥 초등학교 - 말미오름 - 알오름 - 종달초등학교 - 종달리 옛 소금밭 - 목화휴게소 - 시흥 해녀의 집 - 성산갑문 - 성산항 입구 - 수마포 - 광치기 해변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 올레'다. 아담하고 예쁜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사시사철 푸른 들을 지나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검은 돌담을 두른 밭들이 옹기종기 붙어있는 들의 모습은 색색의 천을 곱게 기워 붙인 한장의 조각보처럼 아름답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성산 일출봉이 다시금 눈앞에 펼쳐지는 수마포 해변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