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및 출처 사이트 :
일간워스트 6월 4일 지방선거결과 살짝 분석기
http://www.ilwar.com/poli/141022
클리앙 인천시장 구,군별 득표차
클리앙 인천시장 선거 읍면동별 개표 정리
인천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읍면동별 개표 결과
http://ic.nec.go.kr/ic/sub3.jsp?brdType=R&bbIdx=9889
한겨레 내 손으로 뽑은 우리 동네 의원님은 ‘전과 4범’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42280.html
* 주관적이고 부정확 내용이 많을 수 있으니
참고해서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2014년 6월 4일 실시)
인천 53.70%, 전국평균 56.80%
전국 시도별 하위 3번째
2. 인천시장 득표수, 득표율
1) 기권 포함
새누리당 유정복 615,077표 (26.52%)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593,555표 (25.59%)
통합진보당 신창현 22,651표 (0.98%)
무효표 13,219표 (0.57%)
기권 1,074,696표 (46.34%)
2) 기권, 무효 제외
새누리당 유정복 615,077표 (49.95%)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593,555표 (48.21%)
통합진보당 신창현 22,651표 (1.84%)
흔히 기권은 빼고 유효 투표수만을 가지고 아래의 그래프를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기권(투표를 하지 않은 사람)이
많아 기권이 들어간 그래프를 만들어 봄
실제 투표에서 100%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고 해도
기권자 수를 포함해서 계산해보면 50%를 겨우 넘긴 수준이 됨
기권자 수를 넣은 그래프가 보다 정보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그래프가 아닌가 생각함
출처 :
3. 지도로 보는 개표 결과
일반적으로 투표 결과를 인천시장 투표 결과를 표시하는 지도에는
당선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만을 나타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지역별 성향을 나타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음
그래서 각 지역의 득표수 1위 후보자를 기준으로
득표수 퍼센트만큼 투명도를 적용시켜 보았음
(100에 가까울수록 색이 진해지고 0에 가까울 수록 투명도가 높아짐)
강화군(66.15 %)과 옹진군(66.74%) 지역이 상대적으로 진하게 표시됨
동과 서로 나뉜 인천의 모습을 알 수 있으나
1위 후보와 2위 후보의 득표차를 빼고 전체 득표수로 나누어 준 후
100을 곱해 투명도를 다시 적용시켜 봄
수치가 낮아 색깔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투명도 50을 기준으로
득표수의 퍼센트를 추가 시켜 색을 다시 칠해봄
(1-2위 득표차/전체 득표수 X 100)
상대적으로 경합지역이었던 서구(1.12%)와
우세 지역이었던 강화군 (34.48%), 옹진군(35.93%)의 차이가
수치를 통해 보다 대비되게 나타났고 계양구(55.10%) 역시 푸른색이 진해졌음
그러나 이 지도 역시 인구 가중치가 적용 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는 많으나 면적은 작은
부평구, 남동구, 남구가 과소평가되게 느껴짐
이번에는 비율이 아닌 득표수만을 가지고 색깔을 칠해 봄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았던 계양구, 부평구, 남구, 연수구의 색깔이 진해지고
인구가 적은 중구, 강화군의 색깔은 연해짐
4. 시군구별 득표수
시군구별 득표수는 3번 지도의 소스가 되는 자료들
3번에서는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면 4번에서는 숫자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의 경우 강화군, 옹진군에서 66%대의 높은 득표율을 보였고
반대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송영길 후보는 부평구와 계양구에서 50%대의 득표율을 보였음
전반적으로 중구, 동구, 남구를 포함해 새누리당의 유정복 후보가 우세한 지역이 많으나
부평구와 계양구, 남동구의 인구가 강화군이나 옹진군과 비교하여 많기 때문에
최종 득표율은 49.95% 대 48.21%로 나타남
5. 투표율 상위, 하위, 차이가 가장 적게 나는 읍면동
투표율 상위 10개 읍면동은 주로 옹진군과 강화군이 싹쓸이 했으며
하위 읍면동은 남구와 부평구, 연수구, 남동구 등으로 고르게 분포됨
인천 지역내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읍면동은 옹진군 대청면(85.26%)이고
투표율이 가장 낮은 읍면동은 남구 주안1동(36.09%)
옹진군과 강화군의 경우 선거인수가 적기 때문에
단순히 투표율이 높았지만 인천시장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6. 인천 읍면동 투표율
5번에서는 상위와 하위 10곳만 나와있지만
이번에는 인천의 모든 읍면동을 다룸
인천 전체 투표율은 53.66%이고
중구 54.1%, 동구 59.2%, 연수구 57.33%, 강화군 66.47%, 옹진군 74.9%은 인천 평균 보다 높음
남구 51.19%, 남동구 53.12%, 부평구 52.6%, 계양구 52.21%, 서구 52.48% 인천 평균 보다 낮음
강화군과 옹진군의 토표율은 높지만 인구가 적기 때문에 투표율 평균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음
7. 인천 읍면동 후보별 득표 차이 상하위 10개 읍면군
득표가 가장 많은 지역이 아닌 1위와 2위의 득표차가 가장 많은 곳을 정리함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의 표가 가장 많이 나온 읍면동은 연수구 송도1동(12,227표)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의 표가 가장 많이 나온 읍면동은 계양구 계양1동(9,944표)
그러나 송영길 후보의 표가 두번째로 많이 나온 읍면동 역시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의 표가 가장 많이 나온 연수구 송도1동(8,877표)
따라서 득표가 가장 많은 지역이 아닌 1위와 2위의 득표차를 정리해봄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를 기준으로 놓고
두 후보간의 득표 차이(새누리 유정복 - 새정치 송영길)가
가장 큰 읍면동은 연수고 송도1동으로 두 후보의 득표 차이는 3,350표
그 뒤를 이어 강화군 강화읍(3,124표), 연수구 송도2동(2,202표)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가 유정복 후보에게 돌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연수구와 강화군, 남구의 화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를 기준으로 놓고
두 후보간의 득표 차이(새누리 유정복 - 새정치 송영길)가
가장 큰 읍면동은 부평구 삼산1동(2,328표)였고
그 뒤를 이어 부평구 부개3동(2,247표), 부평구 삼산2동(2,141표)이 위치
인구수가 많은 부평구와 계양구에 많은 득표를 얻었지만
연수구와 강화군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던듯
두 후보간의 득표 차이가 작은 읍면동은
남동구 간석3동(2표 차), 남구 문학동(17표 차),
남동구 만수6동(25표 차), 부평구 산곡4동(25표 차)이 차지
8. 인천 읍면동 후보별 득표 차이
9. 보너스 +
인천지역 전과 3건 이상 당선자 목록
출처 :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422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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