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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세

[제주 올레길 걷기] 8코스 : 가장 무서웠던 해가 지던 올레길 1. 제주 올레 8코스 정보 8코스 (15.2km, 4-5시간) 월평마을 아왜낭목 - 대포포구 - 주상절리 안내소 - 씨에스 호텔 - 베릿내오름 - 중문색달 해변 - 중문관광단지 안내소* - 예래동 입구 - 예래생태공원 - 논짓물 - 하예포구 - 대평포구 * 기존 중문색달해변과 논짓물을 잇는 해병대길은 낙석 위험으로 폐쇄 바당올레 코스.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흐드러진 억새가 일품인 열리 해안길을 지난다. 해녀들만 다니던 거친 바윗길을 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평평하게 고른 ‘해병대길’을 지나는 맛도 그만이다. 해병대길은 현재 낙석위험으로 인해 우회중이다. 우회하는 구간은 하얏트호텔부터 해병대길을 포함 논짓물까지 2km 가량. 우회로는 자연 생태마을 예래동을 지나며 총 길.. 더보기
[제주 올레길 걷기] 6코스 : 험하지 않은 그러나 가장 힘들었던 1. 제주 올레 6코스 정보 6코스 (14.4km, 4-5시간) 쇠소깍 - 제지기오름 - 보목항 - 보목하수처리장 - 검은여 - 제주올레사무국 - 정방폭포 - 이중섭거주지 - 서귀포항 - 시공원 입구 - 삼매봉 - 외돌개 쇠소깍을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거쳐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해안, 도심 올레다.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 난대림과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는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걸으며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접할 수 있다. 시장 올레인 A구간(14km)과 해안 올레인 B구간(13.7km)을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이중섭 거주지에서부터 A/B 구간이 갈라져서 시공원 출구에서 다시 만난다. A: 이중섭 거주지 –.. 더보기
[제주 올레길 걷기] 1코스 : 가장 올레다운 올레. 오름, 마을, 바다가 있는 1. 제주 올레 1코스 정보 1코스 (15km, 4-5시간) 시흥 초등학교 - 말미오름 - 알오름 - 종달초등학교 - 종달리 옛 소금밭 - 목화휴게소 - 시흥 해녀의 집 - 성산갑문 - 성산항 입구 - 수마포 - 광치기 해변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 올레'다. 아담하고 예쁜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사시사철 푸른 들을 지나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검은 돌담을 두른 밭들이 옹기종기 붙어있는 들의 모습은 색색의 천을 곱게 기워 붙인 한장의 조각보처럼 아름답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성산 일출봉이 다시금 눈앞에 펼쳐지는 수마포 해변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