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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1코스

[제주 올레길 걷기] 1코스 : 가장 올레다운 올레. 오름, 마을, 바다가 있는 1. 제주 올레 1코스 정보 1코스 (15km, 4-5시간) 시흥 초등학교 - 말미오름 - 알오름 - 종달초등학교 - 종달리 옛 소금밭 - 목화휴게소 - 시흥 해녀의 집 - 성산갑문 - 성산항 입구 - 수마포 - 광치기 해변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 올레'다. 아담하고 예쁜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사시사철 푸른 들을 지나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검은 돌담을 두른 밭들이 옹기종기 붙어있는 들의 모습은 색색의 천을 곱게 기워 붙인 한장의 조각보처럼 아름답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성산 일출봉이 다시금 눈앞에 펼쳐지는 수마포 해변에.. 더보기
[제주 올레길 걷기] 제주 시내에서 올레길 1코스로 1. 제주올레에 대하여 사진 출처 : http://www.jejuolle.org/?mid=18 - 제주올레 (올레길) 올레길은 제주도의 트레일이다. 올레란 제주 방언으로 좁은 골목이란 뜻이며,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은 길을 말한다. 언론인 서명숙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했으며,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관리한다. 2007년 9월 8일 제1코스(시흥초등학교에서 광치기 해변, 총 15km)가 개발된 이래, 2012년 11월까지 총 21개의 코스가 만들어져 제주도 외곽을 한 바퀴 걸을 수 있도록 이어져 있으며 추가적인 알파코스 5개가 존재한다. 각 코스는 15km 정도이며, 평균 소요시간이 5~6시간, 총 길이는 약 422km이다. 주로 제주의 해안지역을 따라 골목길, 산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