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콩 여행시 한 번쯤 방문해보면 좋은 사이트들
1) 유튜브, 익스피디아 계정, 홍콩
http://www.youtube.com/watch?v=72__Mdioty8
홍콩의 주요 관광지들을 묶어 만든 영상
어딜 가야 할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면, 홍콩에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모른다면
이 영상만 봐도 홍콩의 거의 모든 주요 관광지들을 이해할 수 있다.
영상은 영어로 제작되어있지만, 영상 하단 유튜브 로고
옆옆 자막을 누르면 한국어 자막으로 영상 시청 가능하다.
2) 엔하위키 미러, 홍콩
https://mirror.enha.kr/wiki/%ED%99%8D%EC%BD%A9
엔하위키 미러는 누구나 편집,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식력있는 정보는 아니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보면 전반적인 홍콩의 문화, 역사, 사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3) CIA World Factbook, Hong Kong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geos/hk.html
CIA에서 제공하는 전세계 국가 정보 안내 사이트. 객관적인 수치로 각 국가를 설명하고 있다.
영문으로 되어 있으나 단어로 적혀있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음.
4) 홍콩 관광청
http://www.discoverhongkong.com/kr/
홍콩 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콩관광청 공식 홈페이지
주요관광지, 음식, 쇼핑 등의 정보는 물론, 지도와 e가이드북을 다운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하단의 홍콩가이드북 신청 버튼을 누르면
무료로 홍콩가이드북 등을 신청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연결
배송비 3,000원을 지급하면 무료로 종이지도, 안내책자, 쿠폰 등을 받아볼 수 있다.
5) 포에버 홍콩
http://cafe.naver.com/foreverhk/
네이버 홍콩 관련 카페. 홍콩 여행 후기, 여행관련 질문 및 답변이 활발하다.
6) 정대리의 홍콩이야기
홍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다 알게된 블로그
홍콩과 관련 글이 1,000건 이상 되며 최근에도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다.
2. 홍콩 여행시 유용한 어플들
1) Google Maps
안드로이드용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ndroid.apps.maps
아이폰용 https://itunes.apple.com/en/app/google-maps/id585027354?mt=8
다른나라를 여행하는 배낭여행자들에게는 거의 필수인 어플
우리나라에서 구글 지도는 업데이트도 늦고 근거리 확대도 안 되는 등
다음 지도나 네이버 지도와 비교하여 한참 뒤쳐진다.
하지만 해외로 나가면 상황이 달라지는데,
해외, 특히 영어권 국가에서는 빠른 업데이트, 자세한 정보 등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우리나라 시장이 돈이 안 되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고,
지도 관련 정보를 외국 기업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정부 규제 때문에 이모양이라는 이야기도 있음)
흔히 구글 지도에서 GPS를 사용할 때에도 데이터가 필요할 거라 생각하는데
GPS는 와이파이나 데이터를 로밍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구글 지도에서 이전에 이미 탐색했던 지역이 있으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도 지도에서 GPS를 사용 할 수 있다.
즉, 해외여행시 데이터 로밍을 차단한 상태에서도
이전에 와이파이 등을 통해 지도를 탐색해 놓았다면 추가 데이터 사용 없이
GPS나 즐겨찾기(지도에 표시되는 노란별) 사용이 가능해 무척 편리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가 빠를 듯 싶다.
아래는 데이터 로밍 차단 후 자신이 위치한 지역(GPS)이 표시된 화면
노란 색 별은 즐겨찾기 해놓은 장소, 관광지를 찾는데 굉장히 유용하다.
구글 지도에는 오프라인으로 저장하기 기능도 있다고 들었으나,
굳이 오프라인으로 저장하지 않아도 큰 불편은 없었고 사용해본 적도 없어서 뭐라 적지 못 하겠다.
다만 구글 지도에서 확대나 축소의 경우 데이터가 필요한데
데이터 차단해 놓았을 경우 축소나 확대 시 지도가 뿌옇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전날 자신이 갈 장소를 미리 정해놓고 구글 지도로 즐겨찾기해놓고
주변을 확대 축소 해놓으면 데이터 없이도 완벽하게(?) 구글 지도와 GPS 사용이 가능하다.
2) 홍콩 지하철 MTR
안드로이드용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tr.mtrmobile
아이폰용 https://itunes.apple.com/hk/app/mtr-mobile/id369295276?mt=8
홍콩은 지하철을 MTR(Mass Transit Railway)이라고 부른다.
아래는 우리나라의 지하철 종결자, 하철이와 같은 MTR 어플로
소요시간, 요금, 첫차와 막차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해준다.
MTR 관련 어플은 여러개가 있는데, 굳이 위 주소로 연결된 어플이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어플이 있으면 사용하면 될 듯 싶다.
3) 오픈라이스(OpenRice)와 트립어드바이저
오픈라이스
안드로이드용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openrice.android
아이폰용 https://itunes.apple.com/hk/app/openrice-hong-kong-kai-fan-la/id310663323?mt=8
트립어드바이저
안드로이드용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openrice.android
아이폰용 https://itunes.apple.com/en/app/tripadvisor-hotels-flights/id284876795?mt=8
우리나라로치면 맛집 평가 어플들
오픈라이스의 경우 홍콩 현지인들이 주로 사용하고
트립어드바이저의 경우 외국인 특히 서양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듯 싶다.
자신이 있는 지역, 음식점 유형, 가격대 별로 정렬이 가능하며
사진이나 평가점수, 사람들의 리뷰도 확인 할 수 있다.
홍콩을 여행할 때, 가이드북에 나온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보다
이런 어플들을 이용해 주변에 있는 맛집을 방문했었다.
4) 기타 - 와이파이존
홍콩을 여행하며 마음 놓고 데이터로밍이나
무제한 데이터 유심을 사용하는게 가장 편한 방법이지만,
(일주일에 1만원이면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로밍이나 데이터를 사용을 원치 않는 사람들을 위해
홍콩의 무료 와이파이 상황을 간단히 적어보면
우리나라 T와이파이, KT olleh 와이파이처럼
홍콩에는 자사 이용자만 사용이 가능한 와이파이가 대부분이다.
다만, 공항과 항구, 박물관 등 정부기관에는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스타벅스와 퍼시픽커피와 같은 주요 커피숍,
맥도날드나 카페드코랄(Cafe de Coral)과 같은 패스트푸드점,
세븐일레븐에서도 하루 한 번, 30분간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대형 쇼핑몰이나 호텔에서도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니
와이파이가 필요하다면 대형 쇼핑몰이나 호텔 근처를 어슬렁 거리며 신호를 잡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아래 사진은 왼쪽부터 와이파이(Y5라고 표시한게 인상적) 네트워크 선택 화면,
카페드코랄 무료 와이파이 시작 페이지, 하루 이용시간(30분)을 다 쓴 맥도날드 와이파이 만료 페이지
와이파이 인심이 좋지 않다.
3. 홍콩 관련 책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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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은 주로 클로즈업이나 프렌즈를 많이 사는 것 같으나
한 번쯤 시간을 내 서점이나 도서관가서 자신에게 맞는 책으로 고르는 걸 추천한다.
도시탐독은 홍콩과 마카오를 배경으로 쓴 여행에세이로
구룡반도, 홍콩섬, 신계, 란타우섬 등을 여행하며 그에 얽힌 기억 등을
에세이 형식으로 적었는데 내용이 꽤 괜찮다.
가이드북처럼 홍콩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니 주의해야한다.
큐리어스는 나라별 문화를 설명하는 책으로 홍콩 외에도 여러 나라편이 존재한다.
큐리어스 시리즈는 서양 시각에서 쓰여져 한국사람들에게는 맞지 않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한국에서는 다루지 않는 다양한 정보와 홍콩의 역사, 사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중경삼림, 무간도, 소림축구, 영웅,
영웅본색, 천녀유혼, 장강7호 등 모두 홍콩에서 만들어졌거나
홍콩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무간도에 나온 란타우섬 청동 좌불상,
중경삼림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와 청킹맨션 등
영화 속 주인공이 걸었던 거리, 식당 등을 찾아가본다면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영화를 통해 홍콩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다.
4. 언어
홍콩의 공용어는 중국어와 영어이다.
하지만, 실제 영어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지역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쇼핑몰에서 청소하는 아주머니에게 길을 물어볼 때,
미술관에서 질문을 할 때 등 영어로 질문을 해도 상대편에서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영어가 통하지 않을 경우, 중국어(푸통화, 보통화)를 사용하면 종종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기도 했다.
홍콩의 언어
http://ko.wikipedia.org/wiki/%ED%99%8D%EC%BD%A9%EC%9D%98_%EC%96%B8%EC%96%B4
다만 영어가 아닌 중국어로 먼저 물어보는 경우,
동아시아 사람들은 다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중국 본토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홍콩 사람들에게 중국 본토, 중국 본토 사람들에 대한 의식은 다소 미묘하다.
지금은 오히려 돈을 쓰기위해 중국 관광객들이 물밀듯이 몰려오지만,
불과 몇 십년전만 해도 많은 중국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홍콩에 이주해왔다.
고작 몇 일 여행한 것이기 때문에 단정지어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예전에는 무시(?)하고 경계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홍콩 경제를 먹여 살리는(?) 존재가 되었다.
다만 홍콩에는 우산 혁명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이를 반대하는 친중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함부러 단정지어 생각하면 위험하다.
홍콩 우산 혁명
말이 길어졌는데 홍콩을 여행하며
간단한 광동어(Cantonese)를 외우거나 적어가면 굉장히 유용하다.
우리나라로 여행 온 외국인이 어설픈(?) 한국어로 길을 물어보거나
음식을 주문한다고 생각해봐라. 홍콩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다.
필자(?)는 인도를 여행하며 적어간 힌디어로 읽으며
릭샤(세발 자전거, 인도의 주요 교통 수단)를 흥정해
현지인 가격으로(?) 이용한 적이 있었고
홍콩에서도 몇 개 알지 못하는 광동어를 사용해
호스텔에서 달력도 선물받았다;;
따라서 간단한 인사말, 감사합니다 등의 단어 등은
외우거나 어딘가에 적어 돌아다니면 여행의 질이 달라진다.
아래는 홍콩을 여행하며 유용하게 사용한 단어들이다.
안녕하세요 : 레이호우
실례합니다(길 물어볼 때, 지하철에서 내릴 때) : 음꺼이
저기요(식당에서 종업원을 부를 때) : 음꺼이
저기요(계산서 좀) : 음꺼이 (마이딴)
감사합니다(서비스) : 음꺼이
죄송합니다 : 음꺼이
사실 더 많은 단어가 있는데 머리가 좋지 않아
레이호우와 음꺼이 두 단어만 사용하고 다녔던 것 같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음꺼이의 경우, 우리나라의 거시기(?)와 같은 단어인데
길을 물어볼 때, 식당에서 종업원을 부를 때,
감사를 표현할 때 모두 쓰이는 마법의 단어이다.
조금(?) 더 심화해서 들어가면
서비스를 받아 감사할 경우 음꺼이를
재화, 물질을 받아 감사할 경우에는 또우제를 쓰면 된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무조건 음꺼이를 쓰면
홍콩 사람들이 너그럽게 이해해줄 것이다.
광동어
https://mirror.enha.kr/wiki/%EA%B4%91%EB%8F%99%EC%96%B4
* 언어 관련 정보는 잘 못 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니
검색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5. 그 외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사항들
홍콩은 주류나 담배세 등 몇몇을 빼면 관세와 소비세가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홍콩을 쇼핑의 천국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체감상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싼 제품은 별로 없었다는건 함정이다)
따라서 홍콩 자체가 면세 지역이기 때문에 다른나라에서
꼬박꼬박 챙기던 면세 환급(Tax refund : 택스 리펀) 절차도 없다.
2) 돼지코
홍콩은 우리나라와 콘센트 모양이 다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동그란 다리 두 개짜리 콘센트가 아닌
네모난 다리 세 개짜리 콘센트를 사용해야한다.
공항이나 편의점에서 갑작스럽게 구매한다면 원래 가격(?)의 3-4배가 되는 가격을 지불해야하니
여행 전, 인터넷이나 동네 철물점(?) 등에서 돼지코를 구매해가는 편이 낫다.
인터넷에서 멀티 콘센트, 변환플러그, 어댑터 등의 다양한 단어로 불린다.
경우에 따라 몇몇 호텔이나 호스텔에서는 한국식 플러그를 그냥 꽂아도 되거나
전기 콘센트에 변환 플러그를 설치해 놓은 곳도 있다.
3) 비자 및 입국
홍콩과 마카오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나라로
출국 전에 별도의 비자(visa) 발급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
우리나라 국민의 경우 홍콩과 마카오에서 무비자로 입국시 90일간 체류가 가능하다.
다만, 홍콩과 가까운 선전(심천)의 경우 중국 비자가 필요하며
국경에서 바로 비자가 발급되지 않으므로 사전에 한국에서 비자를 신청해 발급 받아야한다.
홍콩에 있는 중국 대사관에서 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나 이것 역시 당일 바로 발급되는 것은 아니다.
홍콩과 마카오는 중국에 포함되지만, 1국 2체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홍콩에서 중국 입국시, 홍콩과 마카오 입국시 모두 각각의 입국절차를 받게 된다.
또한, 입출국절차 간소화로 홍콩과 마카오에서는 더 이상 입출국 도장 대신 종이를 대신해 발급해준다.
4) 홍콩 달러와 환전
홍콩 달러(HKD)는 1,000 / 500 / 100 / 50 / 20 / 10 달러 지폐로 구성되어있고
동전은 10 / 5 / 2 / 1 달러와 50 / 20 / 10 센트로 구성되어있다.
은행에서 환전할 때, 골고루 섞어달라고 하면 은행원이 알아서 잘해줄테지만
1,000 달러 지폐의 경우 장소에 따라 받지 않는 곳도 상당수 존재하므로 주의해야한다.
홍콩에서 맥도날드 빅맥세트가 38.40 달러(2015년 1월 기준)이니까
1,000 달러는 우리나라 돈으로 10 만원 권으로 생각하면 될 듯 싶다.
또 한 가지 재미난 점은 홍콩 달러 지폐는
우리나라와 같이 중앙은행이 한국은행에서 발급하는 것이 아니라
홍콩상하이은행(HSBC), 스탠다드 차타드(Standard Chartered), 중국은행(Bank of China)
세 은행에서 발급하므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폐 그림이 서로 다르다고 가짜돈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홍콩을 여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마카오도 함께 방문하는데
홍콩 달러는 마카오에서도 통용되므로 굳이 마카오 파타카 (MOP)로 환전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마카오 파타카는 홍콩에서 사용이 되지 않으므로
마카오에서 거스름돈을 받을 때, 홍콩 달러로 거슬러 달라고 말해야한다.
홍콩 달러와 마카오 파타카의 교환 비율은 보통 1:1이다.
5) 유니온페이(은련카드) 이벤트 (2015년)
특정 업체를 홍보하는 내용이라 써야하나 고민하다
홍콩을 여행하며 꽤 도움을 받은 내용이라 적기로 결정했다.
홍콩과 마카오 등 외국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를 사용시
월별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을 해주는 이벤트가 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적용되며 카드 사용 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한 카드에 한해 캐시백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있는 홈페이지 주소를 참고하면 되고
카드사별로 정해진 결제일에 캐시백이 적용되므로
카드 사용 후 다음달에 통장으로 돈이 들어올수도 있다.
어떤 인터넷 카페에서는 결제 후 몇 일 뒤에 바로 캐시백이 들어온다고 누군가 답변했는데,
확인해 본 결과 해당월에 결제일이 이미 지난 경우 다음달 결제일에 돈이 들어온다.
이벤트 하단 조그만 글씨로 적혀있는
'신용카드 남용은 가게경제에 위험이 됩니다'를 기억하자
유니온페이(은련카드) 10% 캐시백 이벤트
https://www.bccard.com/app/card/evntPgrsDetailActn.do?evntNo=2014020001
6) 홍콩 수출입 물품, 국가
출처 : http://atlas.media.mit.edu/
(1) 홍콩 수입 품목
(2) 홍콩 수출 품목
(3) 홍콩에서 수입하는 국가
(4) 홍콩에서 수출하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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