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http://tomstory.tistory.com/m/post/entry/출근길-지하철-너무-힘들어요
매일 아침 졸린 눈을 비비고 회사로 출근하는 사람들
쾡한 눈을 깜빡이고 하품을 하며
무표정한 얼굴로 가득찬 지하철에 몸을 맡기는 사람들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걸까?
문득 어쩌면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을 핑계로
아무런 생각도하지 않고 살고 있는 건 아닐까?
1분 1초가 아쉬운 출근길
그곳에서 잠시 떨어져 세상을 바라보면
의외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잠시 카페에 들려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오늘 아침, 난 어떤 생각을 하며 집을 나왔던걸까?
출근길 지하철 안, 오늘 난 무엇을 했고 어떤 생각을 했던걸까?
오늘 해야할 일들과 미래에 대한 설렘과 기대였을까
아님 반복되는 업무와 바꿀수 없는 현실에 대한 체념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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