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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민주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1. 민주주의

[반대말 : 독재, 전제주의]


민주주의(民主主義, 그리스어: δημοκρατία, 영어: democracy)는 의사 결정시 시민권을 가진 모두 또는 대다수에게 열려 있는 선거 또는 국민 정책투표 등의 방법을 통하여 전체적인 구성원의 의사를 반영, 실현시키는 사상 및 정치 사회체제이다.


고대 아테네에서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투표를 통해 법률의 승인과 거부를 결정한 것이 직접민주주의, 대통령이나 국회위원을 뽑아 대신 법률을 결정하게 하는 대의민주주의가 있다.


민주주의의 반대 개념은 공산주의가 아닌 독재이다. 민주주의는 정치사회 사상 체계이고 공산주의는 경제적인 사상 체계이다. 따라서 공산주의 국가라고 반드시 독재 국가는 아니며 자본주의 국가에서도 독재 국가가 될 수있다.


독재정권의 주요한 예는 고대 로마의 카이사르, 독일의 나치, 북한, 우리나라의 박정희, 전두환 정권 등이 있다.


민주주의 : http://ko.wikipedia.org/wiki/%EB%AF%BC%EC%A3%BC%EC%A3%BC%EC%9D%98

독재 : http://ko.wikipedia.org/wiki/%EB%8F%85%EC%9E%AC





2. 자본주의


자본주의(資本主義, 독일어: Kapitalismus, 영어: capitalism)는 재화의 사적 소유권을 사회 구성원의 양도 불가능한 기본권으로 인정하는 사회 구성체이다. 또는, 생산 수단을 가진 자본가 및 기업가 계급이 그 이익 추구를 위해 생산 활동을 하도록 보장하는 사회 경제 체제로 정의하기도 한다.


재화의 사적 소유권에 대한 인정은 곧바로 재화의 매매, 양도, 소비 및 이윤의 처분 등에 대한 결정을 개인에게 일임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본주의는 사적 소유권을 기반으로한 경제 체제이기도 하다.


자본주의 경제 체계에서는 상품 또는 용역의 가격, 투자, 분배 등이 모두 시장 경제를 통해 이루어진다.


고대에 이미 일부 자본주의적 특징을 보이는 조직이 존재하였으며 중세 말에는 상업 자본이 발달하기도 하였으나, 현대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제도들은 대부분 16세기에서부터 19세기까지 영국에서 발달한 것들이다.


서양에서는 봉건 제도의 종식과 함께 자본주의가 지배적인 사회 구성체로 자리잡았다. 20세기에 이르러 전 세계적인 산업화가 일어났고 자본주의가 세계 전체에서 지배적인 경제 체제로 자리잡았다.


자본주의는 세계 각지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수정되고 발전해 왔으며, 사회주의와 혼합 경제를 이루기도 하였다. 20세기에 걸쳐 자본주의는 마르크스주의와 같은 공산주의 국가 경제 체제와 대립하였다.



자본주의 : http://ko.wikipedia.org/wiki/%EC%9E%90%EB%B3%B8%EC%A3%BC%EC%9D%98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 http://home.ebs.co.kr/docuprime/reViewChargeVw?courseId=BP0PAPB0000000005&stepId=01BP0PAPB0000000005&lectId=3121167





4. 사회주의


사회주의(社會主義, Socialism)는 자본주의의 문제점과 한계를 인식하고 그것들을 극복하고자 발생한 사상이다.


정치, 경제, 사회체재에 따라 정의가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공동 경제와 모든 민중이 노동의 대가로서 평등하게 분배받는 사회를 지향하는 사상을 통틀어 일컫는다.


마르크스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던 시대에서 발전하여, 물물교환 대신 화폐를 통용하는 사회가 되었듯이 사회주의를 자본주의보다 더 발전된 개념으로, 언젠가 자본주의를 대신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동일시 여기는 경우가 많으나 이론적으로 보았을때 사회주의는 궁극적으로 이상적인 사회 유토피아를 일컫는다. 즉, 쉽게 말하면 아직 사회주의 국가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론상으로 그리고 많은공산주의 국가에서는 공산주의를 자본주의에서 발전된 다음 단계의 세상, 사회주의를 공산주의보다 더 발전된 다음의 단계의 궁극적이고 이상적인 유토피아라고 생각한다.



사회주의 : http://ko.wikipedia.org/wiki/%EC%82%AC%ED%9A%8C%EC%A3%BC%EC%9D%98





4. 공산주의


공산주의(共産主義)는 생산재의 공공 소유에 기반한 무계급· 무국가 사회 조직에 관한 이론, 또는 그러한 체제를 목표로 삼는다고 주장하는 다양한 정치 운동들을 일컫는다.


공산주의는 주로 경제 체제라고 흔히 불리지만 정확히는 경제, 정치, 사회 체제로 구별되어있는 사상이 아니다.


공산주의는 크게 세가지 뜻으로 분류되는데 첫번째로 제일 흔하게 쓰이는 의미는 마르크스-레닌주의의 학설적 이론을 통칭하여 부르는 의미로 쓰이는 것이며, 두번째로는 하나의 이론으로 구상된 체제의 가능성이며, 세번째로는 프롤레타리아 독재(인민민주주의) 체제를 실행하고 있는 국가의 정경체제를 부를 때 쓰인다. 


공산주의의 종류에 대한 것은 각 학자들에 의해 의견이 다르다. 다소 부정확할 수는 있으나 단순하게 말하면, 우리가 현재 생각하는 중국이나 북한, 소련을  공산주의 국가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공산주의는 많은 부패, 효율성 등과 같은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대한민국에서 공산주의는 경제적이고 학술적인 공산주의의 의미가 아니라 왜곡되고 적대적인 의미를 나타낸다. 이는 한국 전쟁의 경험에서 기인한 것으로, 한국 전쟁 발생 20년 전후로 출생한 사람들(2010년 기준으로 60대이상의 노년층)이 남북한 대립의 상황으로 인해 공산주의라는 단어 자체를 꺼내는 것을 금기시하거나 적대적인 것과 관련있다.


대한민국에서 공산주의는 학설적 이념, 정경체제가 아닌 통치체제를 가리키는 말로 오해되고 있기도 하다.


그것은 북한의 정치 경제 권력이 김일성, 김정일 일가에 독점되는 독특한 시스템과 모순 때문이기도 하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의 정권들을 거치면서 공산주의는 기성세대들에 의해 민주주의의 반의어인 것처럼 쓰였다.


(ex: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고, 북한은 공산주의 국가이다, 미국은 민주주의 국가이고,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이다.)


하지만 이는 공산주의를 잘못 이해한 것이며,과거 공산주의 정부들이 민주적이지 않았던 것과는 상관없이 공산주의는 민주주의의 반댓말이 아니라 학술적으로는 민주주의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그 실례로 옛 동독의 정식국명은 독일민주공화국(DDR)였으며, 북한의 정식국명은 실제 민주주의의 실현 여부와는 상관없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한국에서 공산주의는 주로 김일성의 주체사상이라는 독특한 북한의 정치 시스템을 가리키는 뜻으로도 사용된다.



공산주의 : http://ko.wikipedia.org/wiki/%EA%B3%B5%EC%82%B0%EC%A3%BC%EC%9D%98